라 크루아 드 보까이유(La Croix Ducru-Beaucaillou)는 샤토 뒤크리 보까이유의 포도밭에서 나옵니다. 이 뛰어난 메독(Medoc)의 떼루아는 지롱드(Gironde) 강 동쪽, 중앙 및 생 줄리앙(Saint-Julien) 마을의 서쪽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샤토의 이름은 "아름다운 자갈"(프랑스어로 "beaux cailloux")에서 유래되었으며, 토양은 석영 함량이 높기 때문에 양분이 부족합니다.
고인이 된 보르도의 교수이자 지리학자인 르네 피자수(René Pijassou)가 설명했듯 바로 이러한 토양의 양분 부족이 고급 와인 생산에 적합한 요인입니다. 동쪽에서는 구불구불한 능선을 따라 강어귀 바로 위의 구획이 심어지고, 중심부에 있는 구획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마을의 한가운데를 흐르는 작은 La Mouline 개천이 지롱드로 흘러들기 전에 양분 공급을 해줍니다,
라 크루아 드 보까이유는 뒤크리 보까이유의 떼루아를 독창적으로 표현한 고유하고 독창적인 와인입니다. 뒤크리 보까이유의 엘리트주의적 접근방식은 퍼스트 라벨 뿐 아니라 이 세컨드 라벨에도 완전히 동일하게 적용되며 양조팀의 열정과 헌신도 그렇습니다.
훌륭한 떼루아를 완벽하게 표현하는 이 와인은 까베르네 소비뇽(매년 약 60%)을 높은 비율로 블렌딩하고 메를로(35~37%)와 약간 스파이시한 쁘티 베르도(3~5%)로 완성됩니다.
힘차고 부드러우며 매우 향긋한 라 크루아 드 보까이유는 부케, 밸런스, 우아함과 긴 피니시로 와인 애호가들을 유혹합니다. Borie 가문(소유주)이 생산하는 와인을 처음 접하기에 완벽한 선택입니다.
About
메독 생 줄리앙 마을에 위치한 그랑크뤼 2등급 샤토 뒤크리 보까이유(Chateau Ducru Beaucaillou)의 세컨드 와인입니다. 64% 까베르네 쇼비뇽, 33% 메를로, 그리고 3%의 쁘띠 베르도로 만들었으며 60% 뉴오크에서 12개월 숙성을 거쳤습니다. 매우 순도와 집중도 높은 과실미와 세련된 오크터치를 보여주며 접근성이 좋아 이미 마시기 좋은 시점에 들어서 있습니다. 바로 마셔도 좋지만 10~15년 이상 숙성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