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toria La Massa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로, 1992년부터 자연주의와 인공농약 사용을 최소화하며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와이너리의 주인인 Giampaolo Motta는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일본에서 화학공학을 공부한 뒤, 건강한 와인 생산에 힘쓰고 있다.
와이너리는 45ha에 이르는 총 토지 면적 중에서 27ha는 포도밭으로 사용되며, 산호석과 적갈암으론 이루어진 토양에서 포도를 재배한다. Giorgio Primo는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대표적인 와인 중 하나로, 미국 로버트 파커 와인 크리틱에 의해 매년 90점 이상의 평가를 받으며, 유럽 내외에서 인기가 많다.
Giorgio Primo는 와이너리에서 가장 중요한 포도 품종 중 하나인 산조베제(Sangiovese)와 와이너리에서 재배한 와인에 알맞은 태양, 지형, 그리고 풍향 등이 잘 조합되어 만들어진다. 2013년 생산량만큼 만들어진 와인은 50% 산조베제, 40%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그리고 10% 멀베크(Merlot)로 구성되어 있다.
총 18개월간 미국, 프랑스, 헝가리 등에서 만들어진 오크통에 숙성을 거쳤기 때문에, 미묘하게 나타나는 오크의 향과 함께, 과일 특유의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견과류 등의 냄새와 맛이 강하며, 탄닌이 적당하게 조화를 이룬다.
Fattoria La Massa 'Giorgio Primo' Toscana IGT 2013는 와이너리 역사와 호출력이 있으며, 처음 마시는 사람이라면 이탈리아 내외에서도 인기가 있는 와인을 한 번 마셔 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