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마크 꼴랭은 꼬뜨 드 본(Cote de Beaune)의 생-또방(Saint-Aubin)을 기반으로 한 생산자로 1970년대 마크 꼴랭과 아내 미쉘(Michele)이 각자 꼴랭 가문과 뽀나부아(Ponavoy) 가문으로부터 상속받은 생-또방과 샤사뉴-몽라쉐(Chassagne-Montrachet) 지역의 포도밭 6헥타르를 기반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19헥타르 정도까지 포도밭을 확장했으나 2005년 장남인 피에르-이브(Pierre-Yves)가 자신의 상속 지분을 분할 받아 독립하면서 12헥타르로 줄어들었고 이후 마크의 자녀들이자 피에르-이브의 동생들인 까롤린(Caroline)과 다미앙(Damien)이 운영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도멘 마크 꼴랭의 포도밭은 생-또방과 샤사뉴-몽라쉐, 퓔리니-몽라쉐(Puligny-Montrachet), 상뜨네(Santenay) 마을에 걸쳐 있으며 유기농 재배 실험 중인 구획을 제외한 대부분을 지속 가능 농법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연간 총 생산량 약 8만 병 중 화이트 와인이 90%를 차지하는 화이트 와인 명가이며 생산량의 절반 정도가 해외 20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