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 노엘라는 본-로마네(Vosne-Romanee) 마을을 기반으로 한 피노누아 중심의 유명 생산자로 본-로마네에서 전설적인 인물로 통하는 샤를 노엘라(Charles Noellat)의 조카 조르주 노엘라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5세대 소유주인 마리-테레즈(Marie-Therese)가 홀로 운영하던 1990~2009년 동안에는 대형 네고시앙 생산자인 루이 자도(Louis Jadot)와 조셉 드루앙(Joseph Drouhin)에게 수확한 포도를 판매해왔습니다. 이후 도멘은 본의 양조 학교에서 공부하고 2009년 엠마뉴엘 후제와 그로 프레레 에 쇠르(Gros Frere & Soeur)에서 잠시 연수 경험을 쌓은 막심 노엘라(Maxime Scheurlin Noellat)가 할머니인 마리-테레즈로부터 도멘을 물려받아 2010 빈티지를 통해 데뷔하면서 프랑스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조르주 노엘라는 본-로마네를 중심으로 뉘-생-조르주(Nuits-Saint-Georges)와 모레-생-드니(Morey-Saint-Denis), 쥐브레-샹베르땅(Gevrey-Chambertin), 본(Beaune)에 걸쳐 약 6헥타르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여기에 포도밭 임대와 포도 구매를 통해 2015년부터 막심 쉐를랑-노엘라(Maxime Cheurlin-Noellat)라는 이름으로 메종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와인은 일반적으로 줄기를 제거하고(평균 15~20% 전체 송이 사용) 며칠간 저온 침용한 다음 야생 효모를 사용해 발효 후 프렌치 오크 배럴에서 14~20개월간 숙성을 거치며 뉴오크의 비율은 그랑 크뤼는 75~100%, 프리미에 크뤼는 40~75%, 마을 단위는 30~40%으로 등급과 빈티지에 따라 조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