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멘 샤를 오두앙은 마르사네(Marsannay) 마을을 기반으로 한 가족 경영 도멘으로 5세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들 가문은 주로 생산된 와인을 네고시앙(negociant)이나 디종(Dijon)의 카페에 판매하곤 했지만 1972년 샤를 오두앙과 그의 아내이자 양조학자인 마리-프랑수아즈(Marie-Francoise)가 합류한 이후 도멘에서의 와인 병입을 시작했으며 포도밭을 재정비하고 추가로 매입하면서 2.5헥타르에 불과하던 포도밭을 14헥타르까지 확장했습니다. 도멘은 2000년 아들인 시릴(Cyril Audoin)이 경영권을 물려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마르사네를 중심으로 쥐브레-샹베르땅(Gevrey-Chambertin)과 픽상(Fixin) 등지에 위치한 도멘 소유의 포도밭은 뤼떼 레조네(Lutte Raisonnee) 방식으로 경작되며 높은 환경 가치(Hautes Valeur Environmentale; HVE) 인증을 받았고 가장 최근인 2021년 유기농 인증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