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2년 Lucien Leclerc가 Cumières에서 만든 이 도메인은 1955년 Epernay에서 Chemin de la Chaude Ruelle의 현재 건물로 이전했습니다. 이 기간에 도메인은 거래소(NM사업)가 되었으며 4대 주인 Bertrand Leclerc가 Jacqueline Briant과 결혼하면서 토지를 합치고 Leclerc Briant라는 이름을 채택했습니다.
Leclerc Briant는 샹파뉴에서 유기농법의 선구자들 중 하나인데, 1950년대 말 Bertrand은 처음으로 본인의 밭에 유기농 정신을 불어넣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5대손인 그의 아들 Pascal은 1980년대부터 실제 유기농법을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Fleury와 함께 가장 성공적인 선구적 유기농 재배 하우스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2010년 Pascal의 사망 이후로 가족 분쟁에 휩싸여 잊혀질 뻔 했으나 미국인 투자자 Mark Nunnelly와 Denise Dupré가 2012년에 하우스를 인수하면서 샹파뉴 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Frédéric Zeimett를 CEO로 영입해 다시 살려냈습니다. Frédéric Zeimett는 모엣(Moet)에서 11년, 뽀므리(Pommery)에서 2년을 보낸 경력을 지닌 전문가입니다. 또한 듀발 르로이(Duval Leroy)에서 까브 마스터를 지냈던 Herve Justin을 양조 책임자로 두고 있습니다.
현재는 자체 소유한 8 헥타르의 포도밭과 15 헥타르 분의 포도를 추가로 구매해 양조를 하고 있으며 이산화황을 사용하지 않고 도사주를 하지 않고 비오디나미 인증 뿐 아니라 석유화학 성분이 전혀 없는 Vegan 인증도 받았습니다.
About
레끌레르 브리앙이 만든 Chateau d'Avize 2012는 유기농법으로 관리되는 2.13 헥타르의 그랑크뤼 싱글 빈야드에서 수확한 샤르도네 100%로 만들어졌습니다. 80%는 뉴트럴 오크통 숙성을 거쳤으며 2022년 6월 데고르주멍을 실시, 도사주는 2g/L이며 알콜 도수는 12%입니다.
전문 시음 노트에 따르면 시트러스(자몽, 라임, 레몬, 귤 등), 꿀, 견과류, 크로와상, 애플 타르트, 밀랍, 그리고 바다 내음과 백악질 미네랄리티를 느낄 수 있으며 매우 드라이한 샴페인이라고 합니다.
매우 우아하고 섬세하지만 빈티지의 축복으로 파워와 숙성력도 겸비하고 있으므로 당장 마신다면 충분한 브리딩을 해주시고 10년 이상 숙성을 해도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