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 랑고아-바르똥은 생줄리앙의 3등급 그랑 크뤼로 1758년 뽕떼(Pontet) 가문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프랑스 혁명 이후 1821년 아일랜드 출신의 휴 바튼(Hugh Barton)이 인수해 랑고아-바르똥이라 이름 지어졌습니다. 이후 샤또는 1983년 앤소니 바튼(Anthony Barton)이 이어받았고 2022년 그가 사망한 이후 딸 릴리암 바튼 사토리우스(Liliam Barton Sartorius)가 가문의 유일한 여성 소유주로서 두 자녀 멜라니 & 다미앙(Melanie & Damien)과 함께 샤또를 이끌고 있습니다.
랑고아-바르똥 소유의 포도밭은 20헥타르로 이들 소유의 2등급 그랑 크뤼인 샤또 레오빌-바르똥(Chateau Leoville-Barton)과 유사한 점토와 자갈 토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균 수령 37년의 까베르네 소비뇽(57%)과 메를로(34%), 까베르네 프랑(9%)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쟁기를 사용해서 밭을 경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