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티나 콜롬바 비앙카는 1970년 시칠리아 지역의 포도 재배자들이 자신들의 포도를 함께 수확하고 와인을 만들기 위해 모여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창립 멤버인 타스께따(Taschetta)와 쥬세페 끼르코(Giuseppe Chirco), 이냐찌오 올리베리(Ignazio Oliveri)가 1980년 이들의 첫 번째 와이너리인 트레 꾸뽈레(Tre Cupole)에서 와인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2000에서 2010년 사이에 비떼제(Vitese)와 바 디 마짜라(Va di Mazara), 라 비떼(La Vite), 토레타(Torretta), 까르투불레오(Cartubuleo) 와이너리를 인수해 수년 동안 현대적인 설비를 도입시켜 오늘날 총 2,480명의 재배자가 가입한 대형 협동조합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콜롬바 비앙카 소유의 포도밭은 총 6,900헥타르로 이 중 1,800헥타르가 1990년부터 유기농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2021년 환경 에너지 안보부 프로그램인 VIVA 인증과 시칠리아 DOC 컨소시엄(Consoizio di Tutela Vini DOC Sicilia)에 의해 설립된 시칠리아 지속 가능 인증(SOStain)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