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파이야르는 샹파뉴 지역의 랭스에 기반을 둔 샴페인 생산자입니다. 브루노의 집안은 18세기부터 Montagne de Reims의 일등급 밭인 Bouzy에서 와인을 생산해왔으나 브루노의 아버지가 그 밭을 상속 받지 못한 탓에 1975년 그의 아버지와 함께 와인 브로커로 먼저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 일을 통해 그는 샹파뉴 지역의 떼루아, 밭의 특성, 양조에 대한 지식까지 갖추게 되었으며 27세였던 1981년에 샴페인 하우스 브루노 파이야르를 설립했습니다. 이는 지난 1세기 동안 유일하게 새로 설립된 샴페인 하우스입니다. LVMH와 같은 대기업들의 샴페인 하우스 사냥에도 그는 이 하우스를 100%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와인메이커이자 마스터 블렌더이며이기도 합니다. 첫 번째 자체 포도밭은 1994년에 구입했으며 하우스가 직접 소유한 26헥타르(64에이커)에서 약 500,000병 생산에 필요한 포도의 1/3을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