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아젤은 에페르네(Epernay) 마을에 본사를 둔 유서 깊은 가족 경영 샴페인 하우스로 1834년 오귀스트 부아젤(Auguste Boizel)과 줄리 마르땅(Julie Martin)에 의해 부아젤-마르땅(Boizel-Martin)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오늘날 에블린 & 크리스토프(Evelyne & Christophe) 부부와 두 아들 플로랑 & 리오넬 로크-부아젤(Florent & Lionel Roques-Boizel)이 6세대째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아젤 하우스는 랑송(Lanson)과 필리뽀나(Philipponnat), 드 브노쥬(De Venoge) 등 8개의 유명 샴페인 하우스들이 소속된 랑송 BCC(Lanson BCC) 그룹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랑송 BCC 그룹은 유명한 대형 샴페인 그룹인 LVMH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샴페인 그룹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부아젤 하우스의 연간 총 생산량은 약 50만 병이며 최근 몇 년 동안 상당한 투자를 통해 품질이 높아졌다는 평가와 함께 2020년 디캔터 월드 와인 어워즈(Decanter World Wine Awards)에서 플래티넘 메달(Platinum Medal)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