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드레 뻬레는 리옹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샤바네(Chavanay)의 베르리유(Verlieu) 마을에 위치한 생산자입니다. 본래 부르고뉴의 샤사뉴-몽라쉐(Chassagne-Montrachet)를 기반으로 화이트 와인 양조를 했던 그의 집안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할아버지 대에 북부 론으로 이주해 포도 재배자로서 지역 협동조합에 포도를 판매하다가 아버지 대에 이르러 독자적으로 와인을 병입해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현 소유주인 앙드레 뻬레는 1982년 아버지로부터 와이너리를 물려받은 뒤 부지를 구매해 포도나무를 심고 추가로 밭을 임대하는 등 점차적으로 포도밭을 늘려가며 사업을 확대했고 현재 론(Rhone) 강 우안에 위치한 테라스로 구성된 가파른 언덕의 포도밭을 중심으로 총 13헥타르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최대한 떼루아를 보존하고자 살충제와 같은 약품은 필요한 때에 최소량만 사용해서 포도밭을 관리하고 있으며 자신의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의 포도를 얻기 위해 수확량을 엄격히 조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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