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uta Sette Ponti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로, Chianti Clasico 베르난로 부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Tenuta Sette Ponti의 역사는 13세기에 거슬러 올라가며, 그 당시 이곳은 중세 마을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1950년대에 이곳에 와인 양조장이 설립되면서 Tenuta Sette Ponti는 와인업자로서의 역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970년대에 와이너리를 인수한 Antonio Moretti는 본격적인 와인 생산에 착수하였습니다. 그리고 1997년에는 세 대의 카본네 가문(카사누오바, 브론테, 카프라)과 협력하여 "Ornellaia" 라는 슈퍼토스카나 포도밭을 만들었습니다. 그 후 Tenuta Sette Ponti는 고품질의 토스카나 와인으로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2013년에는 더욱 큰 포도밭인 "Poggioncino"를 인수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Sangiovese 와인의 생산도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 Tenuta Sette Ponti는 오래된 토스카나 와인 생산지역의 전통을 잇고, 현대적인 와인 양조 기술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About
오레노(Oreno)는 테누타 세떼 폰티의 최상위 등급 와인으로 와이너리를 통과하여 흐르는 강의 이름을 따라 명명된 이름입니다. 오레노를 생산하는 포도밭의 토양은 점토, 모래, 그리고 토스카나 특유의 갈레스트로(galestro) 석회암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2003년 빈티지는 50% 산지오베제, 50% 까베르네 쇼비뇽으로 만들었으며 2005년에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가 선정한 Top 100 와인들 중 5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