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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Agustin과 Valeria Huneeus는 Quintessa를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레드 와인 중 하나로 만들기 위해 부지를 개발했습니다. Valeria는 바이오 다이내믹과 유기농 방식에 전념하며 280 에이커에 달하는 루더포드(Rutherford)의 포도밭을 엄격한 토양과 환경관리로 이끌었습니다. 포도밭은 구획마다 기후, 토양, 고도, 태양광 노출의 정도가 다르며 다양한 품종들(까베르네 쇼비뇽, 메를로, 까베르네 프랑, 쁘띠 베르도, 까르미네르)이 심어져 있습니다.
와이너리의 환경을 세심하게 배려한 설계는 중력을 이용한 프로세스, 자연적으로 시원함이 유지되는 까브 등과 함께 자연과 와인양조를 하나로 만듭니다. 포도는 와이너리의 지붕에서 압착되며 중력에 의해 그 아래의 발효실로 흘러내립니다. 천연 효모를 사용한 발효와 프렌치 오크, 스테인리스 스틸, 콘크리트 탱크에서의 침용이 끝나면 까브 안의 프렌치 오크 배럴에서 숙성이 이루어집니다. 와인메이커인 Charles Thomas는 본인이 지닌 20년의 캘리포니아 와인 양조 경험을 퀸테사의 다음 10년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국제 블렌딩 컨설턴트인 Michel Rolland을 포함한 양조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2010년 빈티지는 매우 훌륭했습니다.
춥고 습한 봄은 꽃봉오리와 개화를 모두 지연시켰고 성장기는 기록상 가장 선선한 편이었습니다. 습하다는 것은 생산자들이 부패와 곰팡이 같은 질병에 특히 취약한 화이트 품종들을 더욱 신경 써야 했음을 의미합니다.
8월에 기온이 갑자기 급상승 하면서 타는 듯한 고온이 열매에 화상을 입혀 수확량을 크게 줄였습니다. 소노마 카운티(Sonoma County)에서는 더위가 약간 덜했지만 여전히 너무 많이 익은 포도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열기에서 살아남은 포도들은 잘 성숙했습니다.
수확은 9월 말에 시작되었고 10월 중순에 폭우가 내려 중단된 것을 제외하면 원활했습니다. 만들어진 와인들은 품질이 매우 다양했으며 가장 잘 만든 와인들은 부드럽고 벨벳 같은 타닌과 함께 밝고 신선한 과실미와 생동감 있는 산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진판델, 피노 누아, 까베르네 쇼비뇽 모두 기대한 만큼 결과가 좋았으며 일부 까베르네 쇼비뇽의 경우 장기 숙성에 적합한 잠재력을 갖췄습니다. 화이트 품종들 중에는 샤르도네가 가장 성공적이었습니다.
전설적인 수준에는 미치지 못 했지만 멋진 와인들이 만들어졌고, 현재 마시기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최상급 고급 레드 와인들, 특히 까베르네 쇼비뇽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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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퀸테사 2010년 빈티지는 92% 까베르네 쇼비뇽, 3% 메를로, 2% 까베르네 프랑, 2% 쁘띠 베르도, 그리고 1% 까르미네르로 만들었으며 알콜 도수는 14.5%입니다.
2010년 10월 5일부터 21일까지 수확한 후 평균 30일 침용을 거쳐 100% 프렌치 오크통(85% 뉴오크, 미디엄+ 토스트)에서 20개월 숙성 후 2012년 10월에 병입했으며 출시 연도는 2013년입니다.
Winemaker's Note
깊은 루비색이며 블랙체리, 콜라, 따뜻한 느낌의 스파이스가 달콤한 오크로부터 나오는 초콜릿, 꽃, 크림 브륄레, 바닐라의 노트와 어우러집니다. 넉넉하게 뻗어나오는 과실미와 풍부하면서도 실키한 질감은 입안으로 감싸며 깊은 층을 이루는 검은 과일들 사이로 콜라와 넛맥의 노트를 채워 넣습니다. 피니시는 풍성하고 길게 이어지는 과실의 느낌과 함께 깊고 잘 정제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