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쿠스 몰리터(Markus Molitor)는 독일에서 소재한 와인 메이커로 유명하며, 이번에 출시된 Riesling Bernkasteler Lay Auslese** 2019는 그의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입니다. 이 와인은 ‘베른카스텔러 레이(Bernkasteler Lay)’라는 지역의 포도로 만들어졌으며, 옥수수와 야생효모에 의한 자연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습니다.
이 와인은 약 6%의 알코올 함유량과 128g/l의 당도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베른카스텔러 레이 지역은 모자이크 모양의 돌과 변화에 풍부한 지형으로 유명한 지역이며, 그 지형도 와인의 맛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Riesling Bernkasteler Lay Auslese** 2019는 복숭아, 자몽, 녹차, 바닐라 등의 시트러스와 꽃, 허브 등 높은 복잡성을 지닌 향을 내며, 과일, 꽃 등 다양한 맛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선사합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균형 있게 어우러져 있어, 각각의 특징이 돋보이는 맛을 만들어 냅니다.
마르쿠스 몰리터의 와인은 모두 지상 위에서 길러진 포도로 만들어진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므로 이 와인 또한 지상 위의 모든 것을 반영하고 있으며, 역사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특성과 기상 조건, 사람들의 노력 등 모든 것을 반영한 와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